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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유

COOL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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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Cool)' 은 합리적 사고를 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또한 일상에 찌들지 않은 생기발랄함 그 자체인 것이다.
 '쿨(Cool)' 은 합리적 사고를 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또한 일상에 찌들지 않은 생기발랄함 그 자체인 것이다.

 

흔히 우리가 '멋지다' 라는 언어적 표현으로써만 알고 있는 쿨(Cool) 은 이제 단순한 개인의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친구나 연인관계, 사고방식, 광고, 영화, 드라마, 상품 등을 아우르는 감성코드가 되었다.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 속에서 말하는 쿨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전적인 의미의 쿨을 간단한 형용사로 표현하면 '세련된, 멋진, 신선한, 유행에 어울리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친구의 트렌디한 옷차림을 보고 '쿨하다' 라고 칭찬하듯이. 현대적인 관점에서 쿨은 무겁고 어두운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듣고 싶어 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쿨(Cool)' 은 합리적 사고를 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또한 일상에 찌들지 않은 생기발랄함 그 자체인 것이다. 새로운 감성코드로 자리 잡고 있는 쿨을 선호하는 쿨한 소비자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뻔한 틀을 거부한다. 이제 더 이상 진부하고 새롭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는 쿨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없다.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가 소비자에게 어필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세련되고 심플함에 매료된다. 쿨한 소비자의 취향은 세련되고 심플함에 있으며 남보다 뒤지지 않기 위해 유행에 민감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과 어울리며 자신의 색깔에 부합하는 제품 소비에 매니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업이 쿨할 이유는 간단하다. 강력한 소비세대로 부상하는 MZ세대들이 지향하는 모습이 바로 '쿨(Cool)' 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브랜드는 더 이상 어필하지 못한다. 요즘 세대는 자신과 브랜드와의 관계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많다. 그렇다면 기업이 이런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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