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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유

디지털 헬스케어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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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위치나 징후, 혈압, 당뇨, 심전도와 혈압 등 생체정보를 인식해주는 바이오 셔츠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잇따르고 있다.
환자의 위치나 징후, 혈압, 당뇨, 심전도와 혈압 등 생체정보를 인식해주는 바이오 셔츠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은 고령자 복지 10개년 계획, 뉴골드플랜 등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재택 의료서비스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일본인 이미 치매성 노인 주거시설, 소규모 요양소 등에 홈네트워크를 이용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변기센서, 감지기기 및 종합 감시 시스템을 제공하는 홈케어시스템을 도입했다. 인도 방갈로시에서는 원격 X선 사진 판독, 원격 컨설팅, 원격진료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 발표한 '신규 U-헬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시장수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 시장 규모는 1000만, 매출규모는 10조 756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허경쟁도 업계 전방위로 확산되는 추세다. RFID(무선주파수인식 또는 스마트 태그) 센서를 응용해 환자의 위치나 징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나 혈압, 당뇨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해주는 어플, 입으면 심전도와 혈압 등 생체정보를 인식해주는 바이오 셔츠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잇따르고 있다. 상당수 병원에서는 이미 전자차트와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과거 종이차트를 쓸 때는 환자가 내원하면 일일이 차트를 찾아야 했지만 전자차트 시스템에서는 환자의 모든 기록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가 해당 환자에게 한결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니실린 알러지가 있는 환자가 있다면, 그의 병력을 모르는 의사는 현재 환자가 지닌 질병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페니실린을 투약할 수 있다. 다행히도 전자차트 시대에서는 의료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잘못된 처방을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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