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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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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금융위기를 어떻게 버티는 것일까?
부자들은 금융위기를 어떻게 버티는 것일까?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금융위기 완화 정책과 정책공조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점진적으로 안정되어 가고 있다. 국제 금융기관 및 국제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도 크게 확대되었고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 불안 진정과 더불어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주요국 통화도 달러화에 대해 강세로 전환되었으며 신흥시장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달러화에 대해 큰 폭으로 절하되었던 주요국의 통화가치도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약화되면서 대부분 달러화 대비 강세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및 세계경제 침체가 진정되면서 그동안의 확장적 통화금융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각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통화팽창이 경기회복에 유통속도 증가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과 경제전문가들은 확장적 통화금융정책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위기상황에서 과도하게 공급된 유동성에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지준금 금리를 인상, 역 RP, SFP 확대, 기간물 예금 신설 등을 고려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한국의 경우 주요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경기회복세와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위기 이후의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는 경제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고 높은 성장세를 보여, 주요 선진국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 물가는 환율 및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돼 물가 불안심리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회복세 지속과 확장적 통화금융정책 등으로 주택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에 따른 금리 인상 등 긴축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국제유가 상승, 집값 상승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버티는 것일까.

버티기에 능한 사람들은 다음과 특징을 보인다. 먼저는 뜨겁지도 차지도 않다는 것이다. 경제 위기 10년 주기설, 과다부채, 주식시장의 버블 등의 위기 신호에 과도하게 공포를 느끼고 투자 결정을 내리기보다 부채의 상환 능력, 4차 산업의 부가가치 등을 골고루 판단한다. 또 다른 특징은 부를 축적하는 목적과 목표를 세운다는 것인데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필요한 돈과 나중에 필요한 돈, 그리고 그 돈들이 어떤 형태로 준비되면 좋을지를 생각한다. 목적과 전략 없이 일단 돈만 불리려는 탐욕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거짓과 유혹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잘 버티는 사람의 공통점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인데 부자들은 무질서가 결코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버티기에 능한 사람들은 현재의 무질서가 다음에 어떤 세상을 만들어낼 것인지를 상상하고 투자한다. 버티는 부자들은 나비효과를 이해하고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토네이도를 만들듯 혼란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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